블로그스팟 퍼머링크 직접 설정했더니 검색 유입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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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블로그스팟에서 글을 발행하면 URL 주소가 자동으로 생성되는데, 한글 제목만 쓰면 "blog-post_17"처럼 의미 없는 주소가 붙어버린다. 퍼머링크를 직접 설정하면 구글 검색 노출과 클릭률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처음 블로그스팟 시작했을 때 퍼머링크라는 걸 몰랐거든요. 글 20개 정도 올리고 나서 구글 서치 콘솔을 열어봤는데, URL 목록이 전부 blog-post, blog-post_14, blog-post_22 이런 식이었어요. 어떤 글이 어떤 주소인지 구분이 안 되는 거예요.
그때 뒤늦게 맞춤 퍼머링크라는 기능을 알게 됐는데, 솔직히 이걸 왜 기본값으로 안내해주지 않는지 좀 의아했어요. 설정 자체는 정말 간단한데 모르면 그냥 넘어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처럼 허탈하게 넘어가는 분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리해봤어요.
퍼머링크가 뭔데 이렇게 중요한 건지
퍼머링크(Permalink)는 permanent link의 줄임말이에요. 말 그대로 한 번 정해지면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게시물의 고유 URL 주소를 뜻하거든요. 블로그스팟에서는 "블로그주소/연도/월/슬러그.html" 형태로 만들어지는데, 여기서 슬러그 부분을 직접 정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꽤 큰 차이를 만들어요.
구글 검색엔진은 URL 안에 포함된 단어도 참고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예를 들어 "best-air-purifier-review"라는 슬러그가 들어간 URL과 "blog-post_17"이라는 슬러그가 들어간 URL이 있으면, 검색엔진 입장에서는 전자가 글의 내용을 파악하기 훨씬 수월한 거죠. 사용자 클릭률도 마찬가지예요. 검색 결과에서 URL이 깔끔하게 보이면 신뢰감이 올라가거든요.
그리고 하나 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페이지별 트래픽을 확인할 때 URL 목록으로 보게 되는데, 슬러그가 의미 있는 영문이면 어떤 글이 얼마나 조회됐는지 바로 파악돼요. blog-post_14 같은 주소만 줄줄이 있으면 일일이 클릭해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거든요.
자동 퍼머링크 vs 맞춤 퍼머링크 차이
블로그스팟은 기본적으로 자동 퍼머링크가 설정되어 있어요. 이 상태에서 글 제목에 영어가 포함되어 있으면 그 영어 단어를 뽑아서 슬러그를 만들고, 한글로만 제목을 작성하면 "blog-post" 뒤에 언더스코어와 숫자를 붙여버려요. 결국 한글 블로거에게는 거의 쓸모가 없는 자동 기능인 셈이거든요.
반면 맞춤 퍼머링크를 선택하면 슬러그 부분을 내가 직접 영문으로 입력할 수 있어요. "blogspot-custom-permalink-seo"처럼 글의 핵심 키워드를 영문으로 넣어두면 검색엔진 최적화에도 도움이 되고, 나중에 분석할 때도 편하죠.
| 구분 | 자동 퍼머링크 | 맞춤 퍼머링크 |
|---|---|---|
| 슬러그 형태 | blog-post_17 또는 영문 제목 추출 | 직접 입력한 영문 키워드 |
| SEO 효과 | 낮음 (내용 무관 URL) | 높음 (키워드 포함 URL) |
| 분석 편의성 | 어떤 글인지 파악 어려움 | URL만 보고 글 식별 가능 |
| 설정 난이도 | 별도 작업 없음 | 영문 슬러그 직접 입력 필요 |
솔직히 자동 퍼머링크를 쓸 이유가 거의 없어요. 영문 슬러그 만드는 게 부담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데, 완벽한 영어 문장이 아니어도 돼요. 핵심 키워드 단어 서너 개를 하이픈으로 이어 붙이면 그걸로 충분하거든요.
새 글 작성할 때 슬러그 직접 정하는 방법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Blogger에 로그인한 다음, 왼쪽 메뉴에서 "새 글"을 클릭하거나 오른쪽 하단의 + 버튼을 누르면 글쓰기 편집 화면이 열리잖아요. 여기서 오른쪽 사이드바를 보면 "글 설정" 영역이 있거든요.
그 안에 체인 모양 아이콘의 퍼머링크 메뉴가 있어요. 클릭하면 두 가지 옵션이 나와요. "자동 퍼머링크"와 "맞춤 퍼머링크". 여기서 맞춤 퍼머링크를 선택하면 텍스트 입력란이 뜨는데, 이곳에 원하는 슬러그를 영문으로 입력하면 돼요.
예를 들어 "에어프라이어 추천 후기"라는 글을 쓴다면, 슬러그에 "best-air-fryer-review"라고 입력하는 거예요. 그러면 최종 URL이 "myblog.blogspot.com/2026/04/best-air-fryer-review.html" 형태로 깔끔하게 잡히거든요. 입력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한글은 인식이 안 된다는 거예요. 반드시 영문 알파벳, 숫자, 하이픈(-), 마침표(.), 언더스코어(_)만 사용 가능해요.
💡 꿀팁
슬러그를 입력할 때 편집창 입력란이 좁아서 타이핑이 불편하거든요. 본문 빈 공간에 먼저 슬러그를 작성한 다음 복사해서 퍼머링크 입력란에 붙여넣고, 본문에 있는 건 지우는 게 훨씬 편해요. 단어 사이는 하이픈(-)으로 구분하는 게 관례이고, 언더스코어(_)는 블로그스팟에서 시각적으로 잘 안 보여서 추천하지 않아요.
입력을 마쳤으면 게시 버튼을 누르면 끝이에요. 미리보기에서 URL을 확인해볼 수도 있는데, 슬러그 입력란에 텍스트를 넣는 순간 상단 미리보기 주소가 바로 반영되니까 오타가 없는지 꼭 확인하고 발행하는 게 좋아요.
이미 발행한 글의 URL 바꾸는 법
이게 좀 번거로운 부분이에요. 블로그스팟은 한 번 발행된 글의 퍼머링크 메뉴를 비활성화시켜 버리거든요. 수정 모드로 들어가도 퍼머링크 입력란이 회색으로 잠겨 있어서 바로는 못 바꿔요.
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 한 단계를 거쳐야 해요. 해당 게시물의 편집 화면에서 미리보기 버튼 옆에 있는 드롭다운 화살표를 클릭하면 "초안으로 되돌리기"라는 옵션이 나와요. 이걸 누르면 게시물이 비공개 상태(임시저장)로 전환되거든요. 그러면 퍼머링크 메뉴가 다시 활성화돼서 맞춤 퍼머링크를 새로 입력할 수 있어요.
새 슬러그를 입력한 뒤 다시 게시 버튼을 누르면 변경된 URL로 발행되는 거예요.
⚠️ 주의
이미 구글에 색인된 글의 URL을 바꾸면 기존 주소로 들어오는 방문자는 404 에러를 만나게 돼요. 발행한 지 얼마 안 된 글이라면 큰 문제 없지만, 시간이 지나서 외부 링크가 많이 걸려 있다면 URL 변경은 신중해야 해요. 변경 후에는 구글 서치 콘솔에서 새 URL의 색인 생성을 요청하는 게 좋고, 필요하다면 블로그스팟 설정에서 리디렉션을 걸어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도 초기에 슬러그 설정 없이 올린 글 20개 정도를 한꺼번에 수정한 적이 있는데, 솔직히 그중 검색 유입이 거의 없던 글들은 별 타격 없이 잘 넘어갔어요. 근데 한 달 정도 조회수가 꾸준했던 글 하나를 바꿨을 때는 일시적으로 유입이 뚝 끊기더라고요. 2주 정도 지나서 다시 올라오긴 했는데, 그 기간이 좀 아깝잖아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처음부터 맞춤 퍼머링크를 설정하는 게 훨씬 나아요.
SEO 잘 먹히는 슬러그 작성 규칙
슬러그를 설정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이제 어떻게 써야 효과가 좋은지가 관건이잖아요. 여러 SEO 전문 자료들을 종합하면 핵심은 "짧고, 키워드 포함하고, 읽을 수 있게"예요.
첫 번째로, 핵심 키워드를 반드시 넣어야 해요. 글의 메인 키워드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를 슬러그에 포함시키는 거예요. "에어프라이어 추천"이 메인 키워드라면 "air-fryer-recommendation" 같은 식이죠. 완벽한 영문법일 필요 없어요. 명사 나열만으로도 충분하거든요.
두 번째, 짧게 유지하는 게 좋아요. 단어 3~5개 정도가 적당해요. 너무 길면 검색 결과에서 잘리기도 하고,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깔끔하지 않거든요. "how-to-set-custom-permalink-in-google-blogger-for-seo-optimization" 이런 식으로 길게 쓰면 오히려 역효과예요.
세 번째, 불용어(stop words)는 빼는 게 낫다는 거예요. the, a, an, is, in, of, for 같은 단어는 슬러그에서 제거해도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어요. "the-best-way-to-set-permalink"보다 "best-permalink-setting"이 훨씬 간결하죠.
네 번째, 소문자만 사용하는 게 안전해요. 블로그스팟은 대소문자를 구분하기 때문에 "Best-Air-Fryer"와 "best-air-fryer"가 서로 다른 URL로 인식될 수 있거든요. 혼란을 줄이려면 처음부터 소문자 통일이 가장 무난해요.
📊 실제 데이터
SEO 전문 매체 Backlinko의 분석에 따르면, 구글 검색 결과 상위 10위 안에 노출된 페이지의 URL 평균 길이는 약 66자 수준이었어요. 짧은 URL이 긴 URL보다 클릭률(CTR)이 높다는 건 여러 조사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결과이기도 하고요. 물론 URL 길이 하나만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조건이 비슷하다면 깔끔한 URL이 유리한 건 확실해 보여요.
다섯 번째, 날짜나 숫자는 되도록 빼는 게 좋아요. "2026-air-fryer-best"처럼 연도를 넣으면 시간이 지났을 때 콘텐츠가 오래된 것처럼 보이거든요. 글 제목에는 연도를 넣더라도 슬러그에서는 빼는 편이 낫죠. 블로그스팟 URL 구조 자체에 이미 /연도/월/이 들어가기 때문에 슬러그까지 날짜를 넣으면 중복이에요.
슬러그 설정할 때 흔히 하는 실수들
처음 맞춤 퍼머링크를 쓰기 시작하면 은근히 실수할 포인트가 있어요.
가장 흔한 건 한글로 입력하는 실수예요. 블로그스팟 퍼머링크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거든요. 한글을 넣으면 에러가 뜨거나 무시되고 자동 퍼머링크로 되돌아가 버려요.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와는 다른 부분이라 헷갈리기 쉬운데, 블로그스팟에서는 반드시 영문만 사용해야 해요.
두 번째는 공백을 넣는 실수예요. URL에는 공백이 들어갈 수 없거든요. 단어 사이를 띄어쓰기 대신 하이픈(-)으로 연결해야 해요. "best air fryer"가 아니라 "best-air-fryer"로 써야 하는 거죠.
세 번째로 저도 겪었던 건데, 게시 버튼을 누른 뒤에 슬러그를 바꾸려고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초안으로 되돌리기를 거쳐야 하는데, 이걸 모르고 수정 모드에서 퍼머링크를 찾다가 "왜 안 되지?" 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네 번째, 슬러그를 너무 길게 만드는 것도 피해야 해요. 영어에 자신이 없으니까 혹시 빠뜨릴까봐 단어를 잔뜩 넣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URL 전체가 한 줄을 넘기기도 하고, 검색 결과에서 잘려 나가면서 오히려 신뢰감이 떨어져요. 핵심 단어만 콕 찍어서 넣는 게 포인트예요.
마지막으로, 같은 슬러그를 두 개 이상의 글에 쓰면 안 돼요. 블로그스팟이 자동으로 뒤에 숫자를 붙여서 구분하긴 하지만, 의도치 않은 URL이 만들어질 수 있어요. 글마다 고유한 슬러그를 부여하는 습관이 필요하거든요.
❓ 자주 묻는 질문
Q. 퍼머링크에 한글을 넣을 수는 없나요?
블로그스팟(Blogger)은 퍼머링크에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요. 영문 알파벳, 숫자, 하이픈(-), 마침표(.), 언더스코어(_)만 사용 가능하고, 한글을 입력하면 오류가 발생하거나 무시돼요.
Q. 발행 후에 슬러그를 바꾸면 기존 색인은 어떻게 되나요?
URL이 바뀌면 기존 색인은 404가 되고, 새 URL로 다시 색인 요청을 해야 해요. 구글 서치 콘솔에서 새 URL을 제출하면 보통 며칠에서 2주 안에 재색인이 되지만, 그 사이 검색 유입이 줄어들 수 있어요.
Q. 슬러그에 대문자를 쓰면 문제가 되나요?
블로그스팟은 URL 대소문자를 구분해요. "Best-Review"와 "best-review"가 서로 다른 주소로 인식되기 때문에, 혼선을 방지하려면 소문자로 통일하는 게 안전해요.
Q. 슬러그를 안 정하고 발행하면 나중에 자동으로 바뀌기도 하나요?
한 번 발행된 자동 퍼머링크가 저절로 바뀌지는 않아요. 직접 초안으로 되돌린 뒤 맞춤 퍼머링크를 입력하고 다시 발행해야 변경돼요.
Q. 슬러그 길이 제한이 있나요?
블로그스팟의 공식 문서에서 명확한 글자 수 제한을 명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너무 긴 슬러그는 입력 과정에서 잘리거나 URL 전체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질 수 있어요. 실무적으로는 영문 단어 3~5개, 대략 50자 이내가 무난하다는 게 일반적인 권장 사항이에요.
본 포스팅은 개인 경험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의료·법률·재무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해당 분야 전문가 또는 공식 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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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스팟에서 퍼머링크를 직접 설정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모르면 영영 넘어가게 되는 기능이에요. 글을 발행하기 전에 맞춤 퍼머링크를 선택하고 핵심 키워드 영문 단어 3~5개를 하이픈으로 연결해서 입력하면 끝이거든요. 이미 발행한 글이라도 초안으로 되돌리면 수정할 수 있지만, 색인이 잡힌 글은 유입 손실이 생길 수 있으니 처음부터 설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가장 확실해요.
슬러그 설정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도움이 됐다면 공유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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